작은기적처럼
詩香/
그대 보이지 않는
바람 타고 왔다
제 몸 녹여가며
타오르는 촛불처럼
기다림 깊어가고
그리움 더욱 짙어졌다
태양 열기만큼
뜨거운 간절함으로
모든 시간은 멈추었다
작은 기적처럼
나의 영혼의 뜰에
포근하게 내려앉은 그대
이 세상에서
가장 눈부시게 빛나며
영원의 길로 가는 그리움이길…
---poetkyh(2004)---------
작은기적처럼
詩香/
그대 보이지 않는
바람 타고 왔다
제 몸 녹여가며
타오르는 촛불처럼
기다림 깊어가고
그리움 더욱 짙어졌다
태양 열기만큼
뜨거운 간절함으로
모든 시간은 멈추었다
작은 기적처럼
나의 영혼의 뜰에
포근하게 내려앉은 그대
이 세상에서
가장 눈부시게 빛나며
영원의 길로 가는 그리움이길…
---poetkyh(2004)--------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