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무릇
시향/
선홍빛으로 타오르던
그해 가을날
꽃물결너머로
푸른 상처안고 멀어져갔네
긴 목마름으로
타오르는 불꽃
아직 퇴색되지않은 사랑빛
애닯은 그리움 머금고
붉은 꽃잎들
하늘하늘 피어오르는 순간
먼 꽃자리에 지켜보며
그대에게 다가설 수 없는
안스런 몸짓처럼
꽃잎은 지는데.......
--poetkyh(2013)-----
꽃무릇
시향/
선홍빛으로 타오르던
그해 가을날
꽃물결너머로
푸른 상처안고 멀어져갔네
긴 목마름으로
타오르는 불꽃
아직 퇴색되지않은 사랑빛
애닯은 그리움 머금고
붉은 꽃잎들
하늘하늘 피어오르는 순간
먼 꽃자리에 지켜보며
그대에게 다가설 수 없는
안스런 몸짓처럼
꽃잎은 지는데.......
--poetkyh(2013)----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