햇살 내리는
詩香/
숱한 시간 기다림 안고
지루한 강을 건너오다
햇살 넘실거리는 강가
그곳 다른 길 펼쳐져있다
모두 채색하지 못한 길
침묵 속 접어두고
다시 먼 여행 떠나면
또다른 길 열려
나를 기다리고 있다
빈 바람 따라
꿈의 빛 그려가면
아직 갈 길 멀고 낯설다
---poetkyh (2010년)-------
햇살 내리는
詩香/
숱한 시간 기다림 안고
지루한 강을 건너오다
햇살 넘실거리는 강가
그곳 다른 길 펼쳐져있다
모두 채색하지 못한 길
침묵 속 접어두고
다시 먼 여행 떠나면
또다른 길 열려
나를 기다리고 있다
빈 바람 따라
꿈의 빛 그려가면
아직 갈 길 멀고 낯설다
---poetkyh (2010년)-------